배당락 다음날 주가는 얼마나 빠졌나

기준일 2026-08-2116행갱신 2026-08-24출처 KRX 일별 시세

요약

  • 연말 배당락일의 중앙 등락률은 16년 평균 -1.45%예요. 같은 종목들의 중앙 배당수익률 3.17%보다 작아요.
  • 낙폭을 배당수익률로 나눈 값의 중앙값은 -0.46예요. 배당락일에 배당수익률만큼 빠지지는 않아요.
  • 16년 가운데 중앙 등락률이 가장 컸던 해는 2024년(-2.57%), 가장 작았던 해의 중앙 등락률은 -0.40%예요.
연도배당락일대상 종목중앙 배당수익률중앙 등락률낙폭÷배당수익률오른 종목
20252025-12-294393.52%-1.60%-0.4567
20242024-12-274613.90%-2.57%-0.6627
20232023-12-274223.64%-1.70%-0.4753
20222022-12-284463.60%-2.39%-0.6758
20212021-12-293003.09%-1.76%-0.5747
20202020-12-292723.37%-1.73%-0.5163
20192019-12-273213.11%-1.39%-0.4554
20182018-12-273073.14%-0.76%-0.2487
20172017-12-272132.87%-1.60%-0.5631
20162016-12-282082.87%-1.60%-0.5638
20152015-12-291563.00%-1.23%-0.4133
20142014-12-291372.84%-1.82%-0.6418
20132013-12-271392.91%-0.40%-0.1446
20122012-12-271603.00%-0.84%-0.2842
20112011-12-281893.05%-1.12%-0.3744
20102010-12-291462.84%-0.70%-0.2545
시가총액 1,000억원 이상 · 45일 평균 거래대금 1억원 이상 · 종가 1,000원 이상 보통주 · 16곳 · 기준일 2026-08-21

이 표를 어떻게 만들었나

배당락일 등락률

배당락일 등락률 = (배당락일 종가 ÷ 직전 거래일 종가 − 1) × 100

12월에 결산하는 회사의 배당기준일은 사업연도 마지막 날이에요. 주식은 사고 나서 결제까지 이틀이 걸리기 때문에, 12월 마지막 거래일에 사면 배당 기준일 주주명부에 이름이 오르지 못해요. 그래서 실제 배당락은 폐장일이 아니라 그 직전 거래일에 일어나요.

어느 날이 배당락일인지는 달력 규칙으로 정하지 않고 데이터로 골랐어요. 12월 마지막 거래일부터 거꾸로 네 개 거래일의 중앙 등락률을 2010년부터 2025년까지 전부 재 봤어요. 폐장일과 그 앞뒤 이틀은 중앙 등락률이 0 근처였고, 폐장 직전 거래일에서만 뚜렷한 하락이 나왔어요. 그 날을 배당락일로 확정했어요.

대상은 시가총액 1,000억원 이상 보통주 가운데 그 해 12월 시점에 배당수익률이 2% 이상이던 종목이에요. 배당이 작은 종목까지 넣으면 배당락 신호가 시장 전체의 등락에 묻혀 버리거든요. 조건은 데이터 출처와 산출식에 있어요.

표에서 읽히는 것

가장 최근인 2025년 배당락일(2025-12-29)에는 대상 439곳의 중앙 등락률이 -1.60%였어요. 같은 종목들의 중앙 배당수익률은 3.52%였으니, 떨어진 폭이 배당수익률의 절반에도 못 미친 거예요.

이건 그 해만의 일이 아니에요. 16년 전체에서 낙폭을 배당수익률로 나눈 값의 중앙값이 -0.46이고, 가장 큰 해에도 -0.67예요. 이론대로라면 배당락일에는 배당금만큼 주가가 조정되지만, 실제 시장에서는 그보다 덜 빠져요.

낙폭이 가장 컸던 해는 2024년으로 중앙 등락률이 -2.57%였어요. 그 해에는 대상 461곳 가운데 주가가 오른 종목이 27곳뿐이었고요. 반대로 가장 작았던 해의 중앙 등락률은 -0.40% — 배당락이 거의 보이지 않은 해도 있었어요.

대상 종목 수는 137곳에서 461곳까지 늘었어요. 배당수익률이 2%를 넘는 종목이 그만큼 늘었다는 뜻이고, 국내 상장사가 배당에 쓰는 몫이 커졌다는 신호로 읽을 수 있어요. 다만 대상 종목이 늘어난 만큼 중앙값의 성질도 달라지니, 초기 연도와 최근 연도의 낙폭을 바로 견주기는 어려워요.

배당수익률의 중앙값 자체도 16년 동안 올라갔어요. 가장 낮은 해가 2.84%, 가장 높은 해가 3.90%예요. 배당이 커졌는데도 배당락일 낙폭의 비율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점이 이 표에서 가장 일관되게 나오는 사실이에요.

이 표가 말하지 않는 것

  • 2024년 이후 배당 절차를 바꾼 기업이 늘었어요. 배당기준일을 사업연도 말이 아닌 다른 날로 옮긴 회사는 배당락도 연말이 아닌 날에 일어나서 이 표에 잡히지 않아요. 최근 연도일수록 대상에서 빠진 회사가 많아요.
  • 배당락일의 주가 변동에는 배당락 말고 시장 전체의 등락도 섞여 있어요. 그래서 개별 종목이 아니라 그 해 대상 종목의 중앙값으로만 읽어야 해요.
  • 배당수익률은 그 해 12월 시점의 값, 그러니까 직전 사업연도에 확정된 배당 기준이에요. 그 배당락일에 실제로 확정될 배당과는 달라요.
  • 낙폭이 배당수익률보다 작다는 게 배당락일에 사는 편이 유리하다는 뜻은 아니에요. 이 표는 배당락일 하루의 등락만 재고, 그 뒤의 주가는 보지 않아요.
  • 관리종목과 투자주의환기종목을 코드로 걸러 내지 못했어요.

자주 묻는 질문

배당락일에 주가가 왜 배당금만큼 안 빠지나요?

이 표는 그 이유를 설명하지 않아요. 얼마나 빠졌는지만 재요. 배당락일에는 배당을 받고 파는 쪽과 배당락 이후를 보고 사는 쪽이 함께 움직이고, 그 사는 힘이 이론상의 조정폭을 상쇄해요.

배당락일에 오른 종목도 있나요?

있어요. 표의 마지막 열이 그 해 대상 종목 가운데 주가가 오른 곳의 수예요. 2025년에는 439곳 중 67곳이 올랐어요.

배당락일이 언제인지 미리 알 수 있나요?

한국거래소가 해마다 12월에 공지해요. 이 표의 배당락일 열은 과거 데이터에서 실제로 하락이 보인 날을 적은 것이고, 앞으로의 배당락일을 미리 알려 주지는 않아요.

데이터 출처

  1. 한국거래소 일별 시세 — 2010-01-04 이후 전 거래일. 배당락일·직전 거래일 종가
  2. 한국거래소 배당 스냅샷 — 매년 12월 시점의 배당수익률·주당배당금

이 글은 공개된 데이터를 정리한 자료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. 표의 숫자는 위에 적힌 기준일 시점의 값입니다. 계산식과 데이터 출처는 데이터·계산식에 있습니다.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.